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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몇 번 만난 건 맞지만…"
가수 에반이 미스코리아 진(眞) 정소라와의 열애설을 소속사를 통해 부인했다.
22일 한 언론은 에반과 정소라가 최근 청담동의 한 백화점에서 다정하게 데이트 하는 모습을 목격했고 자유롭게 스킨십도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에반 소속사 관계자는 이데일리SPN과 전화통화에서 "정소라와는 아는 동생일 뿐이다.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몇 번 만나 술자리를 같이 한 적 있다. 열애는 절대 아니다"고 두 사람의 교제설을 부인했다.
이어 "백화점에서 에반을 목격했다는 오늘(22일)은 (에반이) 오후 내내 개인적인 스케줄로 미용실에 있었다. 거기서 바로 경기도 지인의 생일파티에 갔다. 정소라를 만날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에반은 그룹 클릭비 출신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정소라는 2010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중국 상하이 한국상회 정한영 회장의 자녀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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