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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MA는 지난달 31일 대구 중구 소재 KMMA뽀빠이아레나에서 ‘뽀빠이연합의원 KMMA22 대구’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부문(노비스)와 선수지망생부문(아마추어), 프로지망생부문(세미프로) 등 3개 부문 42개 경기가 열렸다.
KMMA는 김대환 현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 로드FC, 스파이더주짓수 해설위원이 만든 아마추어 MMA 전문대회다. 대한민국 파이터들에게 풍부한 아마추어 시합 경험을 제공해 국내외 메이저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실력적 기반을 다져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KMMA는 오는 10월 5일 ‘뽀빠이연합의원 KMMA23 대구’ 대회와 11월 ‘뽀빠이연합의원 KMMA FALL 2024 CHAMPIONSHIP’ 대회를 계획 중이다. 특히 11월 대회는 시즌 챔피언십 대회로 각 체급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각 체급 챔피언들의 타이틀전이 한꺼번에 치러진다.
웰터급과 밴텀급, 여성부 스트로급은 챔피언 자리가 공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