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조진웅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6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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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조진웅이 묵직한 소감을 남겼다.
조진웅은 27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후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저희 대중문화예술인들이 좀 더 대중 여러분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시국이 됐든 희망과 감동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조진웅은 노란 리본을 달고 시상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조진웅은 지난 3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정의로운 이재한 형사 역을 맡아 호평 받았다. 내달 4일 방송되는 tvN 새 금토미니시리즈 ‘안투라지’에 출연한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 제고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된 정부포상으로, 그 수상자는 공적 기간과 국내외 활동 실적, 산업에의 기여도, 사회 공헌도, 국민 평판, 인지도 등 다양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