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
두 사람의 불륜설은 프랑스 파파라치 파스칼 로스탱(Pascal Rotain)이 10일 “미국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가 오바마와 비욘세의 불륜 이야기를 다룰 계획”이라고 주장하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다. 로스탱의 이같은 주장은 유럽 1 라디오 방송국에서 시작돼 프랑스 매체에 퍼졌다.
이에 비욘세의 대변인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크리스 코라티(Kris Coratti) 워싱턴 포스트 대변인 역시 “비욘세부부와 오바마 부부가 친구사이 인 것 외에는 아는 바가 없다”고 전했다.
이후 로스탱은 자신은 “오바마와 비욘세에 대해 전혀 언급한 바 없다”며 “몇몇 미국 기자들이 해당 불륜설에 대해 작업 중인 걸로 알고 있다”고 정리했다.
그는 또 “오바마 부부의 사이가 최근 몇 주간 그리 좋아보이진 않는다”면서 “오바마 부부 사이에 냉기가 흐르는 걸로 알고 있지만 그 이상 아는 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