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 스핀력 높인 RTX 딥포지드2 웨지 출시

클리브랜드골프 RTX 딥포지드2 웨지. (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의 클리브랜드골프는 시그니처 기술을 적용해 부드러운 타감이 뛰어난 ‘RTX DEEP FORGED2’(RTX 딥포지드2) 웨지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클리브랜드의 독자적인 기술인 19개의 그루브가 적용된 RTX 딥포지드2 웨지는 백페이스의 두꺼운 부분의 디자인을 사선으로 설계하고 기존 모델 대비 7.5mm 토우쪽을 확대시켜

임팩트 시 볼이 페이스에 오랫동안 머물다가 부드럽게 나가는 섬세한 느낌의 타감을 느낄 수 있다.

토우쪽 톱라인을 두껍게 설계해 위아래 방향으로 높은 관성 모멘트를 실현하여 어프로치 샷에서 안정감을 바탕으로 조금 더 공격적으로 핀을 공략할 수 있게 도와주고, 기존의 RTX6 ZIPCORE 웨지가 보유한 스핀 기술력을 고스란히 적용했다.

19개의 그루브 사이에는 마이크로 그루브를 더했는데, 이는 임팩트 될 때 볼을 최대한 밀착시켜 움켜쥐는 접지력을 높여 더 큰 스핀력을 발휘한다.

새롭게 출시된 RTX 딥포지드2 웨지는 로프트에 따라 48, 50, 52, 54, 56, 58, 60도 7가지와 다이내믹골프 S200, KBS TOUR LITE S 샤프트가 기본으로 장착되었고 사용자의 스윙 특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