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측 "백신 1차 접종했는데…코로나19 확진" [공식]

  • 등록 2021-07-10 오후 3:27:23

    수정 2021-07-10 오후 3:27:23

하승진(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승진 소속사 측은 10일 이데일리에 “하승진 씨가 어제(9일)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면서 “오늘(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것은 아니지만, 냄새를 맡지 못해 불안한 마음에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하승진은 코로나19 확진 연락을 받고 자택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구선수로 큰 사랑을 받은 하승진은 최근 방송인으로 전향해 tvN ‘수미네 반찬’, MBC ‘끼리끼리’, MBN ‘병아리 하이킥’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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