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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현주엽은 대선배 허재와 인맥 대결 도중 정호영 셰프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좋은 참치가 들어왔다는 말을 듣고 남겨 놓으라며 예약을 걸어 둔 상황.
머리 무게만 15kg, 뱃살 길이 1.5m, 총 200kg의 초대형 참치 해체쇼를 지켜보던 현주엽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고.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가 “이거 역대급인데”, “위가 한 10개 있나 보다”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라고 해 초대형 참치 완전 정복에 나선 현주엽 일행의 배 터지는 도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현주엽은 자신에 버금가는 먹성을 지닌 영화 배우를 ‘주엽TV’ 영입 1순위로 점찍었다. 여기에 14만 구독자 실버 버튼을 소유한 스타 셰프까지 메인 셰프로 영입하며 자신만의 크리에이터팀을 결성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현주엽이 감독 겸 PD를 자처한 허재에게 진지한 눈빛으로 투자 의사를 물었다고 해 과연 그동안 통 큰 후배 사랑을 보여준 허재가 어떤 답변을 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현주엽의 200kg 초대형 참치 도전과 어벤져스급 ‘주엽TV’ 라인업은 오는 13일(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