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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은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임순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정은은 낮에는 50대로 변하고 밤에는 20대로 돌아오는 본체 이미진(정은지 분)의 50대 모습을 연기하고 있다. 이정은은 20대 영혼이 깃든 50대 임순이라는 역에 걸맞게 MZ식의 몸짓, 손짓, 말투로 몰입을 이끌고 있다.
최근 회차에서 임순(이정은 분)은 검사 계지웅(최진혁 분)의 사무관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그를 끌어내려는 계지웅과 수사관 주병덕(윤병희 분)의 방해 공작에도 엄청난 업무 능력치로 해결하며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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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50대로 외모가 바뀐 후 간절했던 기회가 주어졌을 때의 기쁨, 그걸 온전히 누렸다. 둘의 완벽한 합도 중요했지만 낮에는 활기차고 밤에는 우울한 감정의 차이를 표현하는 것에도 신경썼다”고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또한 6월 3주차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비영어) 부문에서 180만 시청수(누적 시청시간을 타이틀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640만 시청 시간으로 6위를 기록, 총 20개국에서 TOP 10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