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골프in=서귀포 김상민 기자] 19일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파71/ 7,214야드)에서 '영소사이어티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THE FINAL with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총상금 1억 원)' 대회가 열렸다.
하나금융그룹 골프구단 한승수, 함정우, 박은신이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최종 26점으로 정규 라운드를 마친 후 CJ 골프구단 정찬민, 이재경과의 연장 승부에서 끝내기 버디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