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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열애 보도 이후 좋아진 점은 숨어서 다닐 필요가 없다는 것 같다. 죄 지은 사람처럼 숨어다녔는데 그렇지 않아 좋다. 댓글 호감도가 달라졌다. 살면서 저 때문에 설렜다는 말 처음 들었다. 짧지만 행복했다”고 말했다.
2013년 5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에 대한 관심과 함께 혼자 사는 스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역대 최고 시청률인 13.6%(닐슨코리아 전구 기준)를 기록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 전현무를 비롯해,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베스트커플상, 올해의 작가상 등 8개 부문을 석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