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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1988년 서울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이 노숙생활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김재엽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대찬인생’ 녹화에서 올림픽에서의 좌절과 사업 실패, 사기, 이혼 등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털어놨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금메달리스트가 자살시도라니...”, “충격이다”, “김재엽 전성기 때 정말 대단했는데”, “씁쓸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엽의 충격 고백은 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대찬인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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