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지한다”…최민용母, '시골경찰'에 재치 화환

  • 등록 2017-07-14 오후 12:29:26

    수정 2017-07-14 오후 12:29:26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최민용의 모친이 재치를 발휘했다.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 제작발표회에는 ‘민용 엄마’라고 적힌 화환이 등장했다. “우리 아들 가지가지 하는구나!”는 메시지가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팬들이 보낸 다수 쌀과 화환이 비치됐다.

최민용은 “실제 어머니가 보내주신 화한”이라며 “어머니를 비롯해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면서 모든 민원 처리에 나서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민용을 비롯해 신현준 오대환 이주승이 출연한다. 1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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