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름 "영화관 안간지 2년".. 고난이도 동작 후일담 남겨

정아름(사진=정아름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이자 트레이너, 방송인 등 팔방미인 정아름이 KBS2 ‘개그콘서트’ 코너 가운데 ‘라스트 헬스보이’의 방송 후일담을 남겼다.

정아름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 난 정말 영화를 보고 싶었다. 영화관 안간지 2년 되어간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출연한 ‘라스트 헬스보이’의 한 장면을 올렸다.

이어 정아름은 “혼자보기 노(No)!”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아름은 “내가 하는 동작을 모두 따라하면 함께 영화를 보겠다”고 말하며 스트레칭 동작을 선보였다. 정아름의 고난이도 동작에 함께 출연한 남자 개그맨들은 “영화 안 보겠다”고 외쳤다.

정아름은 ‘라스트 헬스보이’의 고정 출연자로 합류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 ‘안방 보톡스 운동법’을 소개하며 화제가 된 정아름은 MBC 뉴스 투데이에서 ‘1분 피트니스’를 진행하며 ‘스포테이너’로 각광받았다.

정아름은 책 ‘정아름다운 글램 다이어트’, ‘정아름이 알려주는 왕초보를 위한 골프 교과서’ 등을 펴냈으며 블로그 ‘나스타일(narstyle.kr)’을 통해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꾸준히 공개해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