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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주진모의 아내 안봉희 씨가 별세했다.
발인은 11일 오후 1시 30분이며 장지는 처울 추모공원이다.
한편 연극배우 출신 주진모는 1996년 영화 ‘학생부군신위’로 스크린 데뷔를 해 영화 ‘범죄의 재구성’, ‘효자동 이발사’, ‘가족의 탄생’, ‘타짜’, ‘거룩한 계보’, ‘님은 먼 곳에’, ‘굿모닝 프레지던트’, ‘전우치’, ‘해결사’, 도둑들‘, ’신세계‘, ’도굴‘, ’유체이탈자‘, 드라마 ’제4공화국‘, ’부활‘, ’더킹 투하츠‘, ’마의‘, ’아이리스2‘, ’신의 선물-14일‘, ’유혹‘, ’옥중화‘,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지리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우리는 오늘부터‘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기파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