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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 월드컵의 영웅이었던 ‘반지의 제왕’ 안정환 선수와 불멸의 까치를 만든 장본인인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 이현세, 시라소니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는 배우 조상구, 재즈가수 안희정 및 신인연기자 김병국, 박주용, 김재원 등 7명의 연예인이 ‘DNA 코리아’(제작 씨에이치이엔티)라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평창군의 문화올림픽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했다.
‘DNA 코리아’는 전국 곳곳의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유명 연예인과 해당 지역 관계 공무원 및 지역주민, 초등학교 학생 등이 한데 어우러져 미술작업을 진행하는 공공미술의 형태 중 하나다. 미술작업 전 과정을 촬영해 전국에 방송함으로서 해당 지역에 대한 홍보효과도 탁월한 신개념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평창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안정환과 함께하는 축구교실’과 ‘이현세와 만화 그리기’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수백명의 학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DNA 코리아 시즌 4 평창편’은 오는 12월14일(월) MBC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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