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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은 부천, 대구, 김해 공연을 차례로 매진시키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관객의 기립박수가 쏟아지면서 이적 소극장공연 브랜드의 가치를 공고히 했다. 이적은 지난 8월말 부천을 시작으로 8개 도시에서 ‘2015 이적 소극장 전국투어 ’무대‘’라는 타이틀로 소극장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적은 그간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며 전방위적 공연 역사를 쌓아온 우리 대중음악사에서 손꼽히는 뮤지션이다. 지난 2004년 ‘적군의 방’ 콘서트를 시작으로 이적 소극장 공연은 지난 10여년 동안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소극장 공연의 교과서’로서 자리매김했다. 전국투어 콘서트 ‘그대랑’과 ‘BEFORE SUNRISE’를 통해 관객들로부터 ‘빛과 소리의 판타지’라는 찬사를 받았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김해 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열린 투어 세번째 도시에서 관객은 3일 동안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이적은 무대에 홀로 올라 관객과 교감을 나눴다. 도우미 뮤지션 양시온이 음악의 결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기타와 피아노를 오가며 열창한 이적은 그야말로 노래의 맨살이 서로에게 닿게 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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