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채수빈·지수, '발칙하게 고고' 합류

빅스의 엔(왼쪽부터) 채수빈 지수.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빅스의 엔(차학연)과 채수빈, 지수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 합류한다. 정은지와 이원근의 출연 소식에 이어 캐스팅을 확정했다.

그룹 빅스의 엔(본명 차학연)은 상위권 성적을 자랑하는 수재이지만 초등학생 수준의 정신연령을 지닌 4차원 괴짜 하동재로 분한다. 채수빈은 명문대 입학을 위해 엄마가 설계해준 로드맵에 따라 한 번의 어김도 없이 착실히 따라온 우등생 권수아로 분한다. 지수는 신비주의 우등생 서하준으로 분한다.

‘발칙하게 고고’는 우등생들의 동아리와 삐딱한 문제아들의 동아리가 치어리딩부로 통폐합되면서 이들의 불협화음이 환상의 하모니로 재탄생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은진 PD와 윤수정 작가, 그리고 정찬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10월 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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