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글래머 몸매, 콤플렉스였다" 망언

  • 등록 2015-04-09 오후 1:52:07

    수정 2015-04-09 오후 1:54:00

9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배우 강예원이 “사실 난 어렸을 때부터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콤플렉스였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강예원은 최근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남자들이 나를 다 섹시하다고 생각을 한다”며 “운동장에서 운동회 할 때 압박붕대를 매고 달릴 정도였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강예원은 “이제 시대가 바뀌고, 시상식이나 그런 자리에서는 드레스를 입으면 어쩔 수 없이 본의 아니게 노출 의상을 입어야 해서 오픈이 됐지만, 굉장히 힘들었다”는 말도 했다.

강예원은 “쑥스러움이 많아서 남자친구와 단둘이 데이트를 못한다”는 얘기도 꺼냈다.“남자친구와 1년 반 정도는 만나줘야 편해진다. 그래서 남자친구랑 단둘이 만나지 않고 친구들이랑 다 같이 만난다”는 게 그녀의 말이다.

강예원은 “남자친구와 손잡고 기대고 깨물 수는 있지만 키스는 못하겠다”는 엉뚱한 말도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뿐이 아니다. 강예원은 “차태현의 유일한 절친 여배우”라고 말해 주위의 관심을 샀다.

강예원은 “나와 친한 차태현 오빠, 고창석 오빠는 배우들한테 먼저 다가오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며 “그런 사람들이 약간의 틈을 주면 내가 먼저 다가가서 친해진다”는 말도 했다.

이날 녹화는 배우 오지호, 김민교, 방송인 홍석천이 참여했다. ‘연예계 마당발’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9일 오후 11시 방송.

9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
▶ 관련기사 ◀
☞ [단독] 전지현, 삼성동 75억원 건물 신축..250억원 부동산 부자
☞ 유병재 "어려서 성교란 다리 만들었다 엄청 혼나"(인터뷰)
☞ 윤현민·전소민 "올초 연인 사이로 발전" 공식 커플 됐다
☞ '라스' 이재훈 "논현동 65억 빌딩 내놨다" 이유는?
☞ "김연아-김원중 다시 커플 반지, 재결합은 공공연한 비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