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하늘의 인연' 결방 "누리호 뉴스 특보 편성"

  • 등록 2023-05-25 오후 6:59:59

    수정 2023-05-25 오후 6:59:59

‘하늘의 인연’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하늘의 인연’이 누리호 발사 여파로 결방을 한다.

MBC는 25일 “‘하늘의 인연’은 누리호 발사 ‘MBC 뉴스특보‘ 관계로 결방된다”며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 드린다”고 알렸다.

편성표에 따르면 ’뉴스특보‘가 끝난 후인 오후 7시 30분에는 MBC ’뉴스데스크‘가 방송된다.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한편 누리호는 이날 오후 6시 24분에 이륙해 1단 분리, 페어링(위성보호덮개) 분리, 2단 분리까지 차례대로 이뤄냈다. 목표 고도(550km)에 도달한 누리호는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분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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