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쐈어요”…김성령, ‘미세스캅2’ 현장에 밥차 선물

  • 등록 2016-03-14 오후 5:37:16

    수정 2016-03-14 오후 5:37:16

사진=지담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성령이 촬영 현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14일 제작사 지담에 따르면 김성령의 한중팬 연합회가 최근 SBS 주말미니시리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촬영현장에 삼계탕과 한식 뷔페를 선사했다.

제작사 지담 측은 “촬영 초반이지만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어 현장 분위기가 좋다”며 “주연 배우인 김성령의 팬들이 준비한 보양식이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성령은 플래카드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브이를 그리고 있다. 극 중 강력 1팀장 고윤정 역을 맡은 그의 역할에서 착안해 ‘고윤정이 쏜닭’이라는 카피가 눈길을 끈다.

지담 측은 “지상파 최초 시즌제 드라마로서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아 기쁘다”며 “김성령을 중심으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열심히 일해준 결과”라고 덧붙였다.

‘미세스캅2’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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