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식에는 KBSN 이준용 대표이사와 2016~2017시즌 V-리그 해설을 맡게 된 문용관, 이세호, 박희상, 이숙자 위원, WKBL의 박종천, 조성원, 정은순, 김은혜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번 시즌 KBSN의 V리그 중계는 해설위원의 다양한 방송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색다른 해설이 기대된다.
또한, 여자프로농구 해설진에도 새로움을 더했다. 전 부천 KEB하나은행 감독을 역임하고 지략과 전략분석에 뛰어난 박종천 위원과 국가대표 출신으로 우리은행에서 은퇴한 ‘얼짱’ 김은혜 위원이 합류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KBSN 이준용 대표는 인사말에서 “프로배구와 여자프로농구가 올 시즌부터 겨울스포츠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KBSN은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위촉된 최고의 해설위원진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 하겠다”고 전했다.
KBSN은 이번 시즌부터 KOVO(한국배구연맹)와 5년간 방송 중계권 협약에 이어 WKBL(한국여자농구연맹)과는 3년간의 중계권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