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 상반기 프로야구 시청률 압도적 1위

  • 등록 2016-07-15 오후 2:30:15

    수정 2016-07-15 오후 2:30:15

MBC 스포츠플러스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스포츠플러스가 12년 연속 프로야구 시청률 1위에 도전한다.

올 시즌 KBO리그 상반기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 MBC스포츠플러스가 1.248%(AGB닐슨 케이블 가입 가구 기준)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경쟁 채널인 SBS스포츠(1.084%)와 KBS N 스포츠(1.065%)를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베이스볼 투나잇’ 역시 0.711%(AGB닐슨 케이블 가입 가구 기준)의 높은 수치로 경쟁 채널인 SBS스포츠(0.605%)와 KBS N 스포츠(0.511%)를 제치며 1위에 올랐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는 허구연, 이종범, 박재홍, 정민철, 김선우 양준혁 등 스타 해설군단의 활약과 한명재, 정병문, 정용검 캐스터의 전문적이고 신뢰가는 진행 능력을 시청률 압승의 비결”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올시즌 새롭게 도입한 MBC스포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중계 기술인 ‘피칭캠 3.0 솔루션’과 올 시즌 새롭게 자체 개발에 성공한 라이브 스트라이크존 시스템 ‘M.Zone 1.0’ 등 ‘11년 연속 시청률 1위’에 빛나는 중계 기술의 노하우가 더해져 시청자들로 하여금 믿고 보는 채널로 자리매김했다”고 분석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6일 오후 4시부터 번트왕을 가리는 올스타전 이벤트 경기에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는 KBO리그 최대 축제인 KBO리그 올스타전을 생중계한다. 올스타전이 끝난 뒤에는 배지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베이스볼 투나잇 올스타전 특집’을 생방송한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MBC스포츠플러스 야구 여신 김선신, 배지현, 박지영 아나운서가 총출동하고, 한명재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의 환상 호흡이 더해질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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