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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15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은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괜찮아 사랑이야’ 포스터가 걸렸는데 그 중 하나가 남녀 주인공 조인성과 공효진이 옷을 벗은 듯 속살을 드러낸 채 빨간 천을 덮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었기 때문이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인기 추리소설 작가 겸 라디오 DJ 장재열(조인성 분)과 정신과 의사이지만 남자와 섹스에 대한 불안증을 갖고 있는 지해수(공효진 분)의 사랑을 중심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다. 이를 통해 정신과 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