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영웅 형제’ 기안84와 박지현의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친형제 케미를 뽐내며 인천 월미도를 접수한 ‘영웅 형제’ 기안84와 박지현이 이번엔 바다를 건너 영종도를 접수한다. 갈매기와 찐하게 소통하며 도착한 영종도에서 기안84는 오토바이를 타고 자신의 아지트로 박지현을 안내한다.
막다른 길 앞에서도 기안84는 “내가 뚫고 가는 게 빠를 수 있어!”라며 영웅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 뿌연 흙먼지를 날리며 달리는 이들의 모습은 마치 ‘매드맥스’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한다.
‘영종도 매드맥스’가 된 ‘영웅형제’ 기안84와 박지현의 여행기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