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은 오는 13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 텐진의 메이강 컨벤션센터에서 선발전을 거쳐 올라온 아마추어 골퍼 80명과 홍진주, 김하늘, 배경은 그리고 태국의 칸 분나보디와 온카녹 소이스완 등 중국과 태국여자골프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20명이 출전하는 골프존 시티골프 차이나 오픈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홍진주는 KLPGA 투어 통산 2승에 LPGA 투어 2승을 거둔 뒤 지금은 KL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활동하며 지난해 상금왕을 차지했다. 올해도 3승을 거둔 국내 시니어 무대 최강자다.
칸 분나보디는 중국여자프로골프 큐스쿨을 수석합격한 유망주이고, 온카녹 소이스완은 중국과 태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뛰고 있다.
초대 대회에는 총상금 500만 위안(약 9억 원)에 우승상금은 150만 위안(약 2억 8000만 원)이 걸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