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2020 미국 대선 출마하고파"..사실상 불가능

  • 등록 2015-10-19 오전 11:42:27

    수정 2015-10-19 오전 11:42:27

린제이 로한
[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2020년 대선을 출마하고 싶다고 밝혔다.

린제이 로한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2년 백악관 만찬에 참여했던 사진을 올리며 “2020년 대선에 참여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서 “더 나은 사람이 만드는 데 도움을 준 버락 오바마와 카니예 웨스트에게 고맙다”고 썼다.

린제이 로한은 “대통령이 되면 처음으로 전 세계의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도와주고 싶다”며 “엘리자베스 여왕이 영국에서 하는 걸 보고 배웠다”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실제 린제이로한이 대선에 출마하는 건 불가능하다. 린제이 로한은 5년 뒤에도 34세로 35세 이상이어야 출마가 가능한 조건을 갖추지 못하기 때문이다.

가수 카니예 웨스트 역시 지난 8월 2015 MTV 비디오 뮤직어워드(VMA)에서 2020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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