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는 ‘김성경 신혼집은 시그니엘 재력가 남편은 누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김성경의 남편이 운수업 대표로 알려졌다. 확인해보니 이분의 회사 가치가 2000억에서 3000억 수준이더라. 상당한 자산가다”라며 “어릴 때부터 부유하게 자랐고 지금 하고 있는 업이 아버지의 대를 이어 2대째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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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 초 한 매체가 취재에 들어갔지만 김성경이 너무 초창기여서 ‘가정에 잘해보고 싶다. 양해를 부탁한다’고 이야기했다더라”며 “가족들 모두가 환영하는 결혼이었다. 본인 역시도 남편에 대한 사랑이 두터워 본인이 가지고 있는 대장부 기질을 다 누르고 내조와 가정에만 힘쓰고 있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신랑에 대해 “제가 결혼한 사람은요 방송 30년 차 중견 아나운서인 저의 방송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며 “무엇보다 자기 일에 열심인 사람이고 세상을 보는 눈과 삶에 대한 가치관이 저와 비슷한 사람이다. 늦은 나이에 만난 소중한 인연인 만큼 지혜롭고 건강하게 잘 살겠다”고 소개했다.
김성경은 지난 1996년 결혼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결혼 4년 만인 2000년 이혼했다. 그는 SBS 아나운서 출신으로, 2002년 퇴사 후 프리랜서(자유활동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