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남격' 하차···전현무 아나 투입

  • 등록 2011-04-25 오후 9:26:00

    수정 2011-04-25 오후 9:26:00

▲ 이정진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배우 이정진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자의 자격')에서 하차한다. 이정진의 후임으로는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낙점됐다.

25일 '남자의 자격'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진은 최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이정진은 그간 본업인 연기에 충실하기 위해 오랫동안 고민해왔고 올해 상반기 작품에 집중하기 위해 '남자의 자격' 하차를 결정했다.

이정진의 후임으로 나설 전현무는 25일 녹화를 진행했다.

전현무의 '남자의 자격' 첫 녹화분은 내달 중순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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