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빌보드도 주목… 킹덤의 심상찮은 성장세

  • 등록 2021-11-04 오후 6:01:30

    수정 2021-11-04 오후 6:01:30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국 포브스와 빌보드 등 주요 외신들이 ‘판타지돌’ 킹덤(KINGDOM)을 집중조명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3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NCT 127, 세븐틴, 킹덤, BTS 그리고 드림노트: 월드 송 차트에서 움직이다’라는 팝 칼럼니스트 휴 매킨타이어(Hugh McIntyre)의 칼럼을 업로드 했다.

휴 매킨타이어는 “킹덤은 전 세계 음악 청중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이들은 빠른 속도로 자신들을 K-POP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이름 중 하나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성장세를 주목했다.

그는 또 킹덤의 차트 성적을 소개하며 “킹덤의 새 싱글 ‘블랙 크라운’(Black Crown)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세븐틴에 이어 K팝 가수 중 두 번째로 높은 7위에 올랐다”고 짚었다.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 역시 지난 2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킹덤의 콘셉트는 시그니처 사운드를 발전시킬 만큼 매우 강력하다”며 “이번 앨범은 킹덤이 굉장히 많은 스타일과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그들의 흥미진진한 미래를 전망한다”고 호평했다.

이처럼 저명 칼럼니스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킹덤. 이들은 지난달 21일 발매한 미니 3집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으로 각각 미국 아이튠즈 댄스 앨범 차트와 미국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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