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기쁨' 송하윤은 왜 밉상녀가 됐나? 오늘부터 스토리 시작

  • 등록 2018-09-06 오후 9:45:46

    수정 2018-09-06 오후 9:45:46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배우 최진혁, 송하윤 주연작 ‘마성의 기쁨’이 여주인공 주기쁨(송하윤)의 추락 이유와 기억을 잃은 공마성(최진혁)의 사연을 전하며 본격적인 스토리를 시작한다.

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2회에서는 1회에서 동료 배우 민형준 사망사건에 연루돼 소환 조사를 받는 주기쁨의 모습이 그려진다.

포토라인에 선 주기쁨의 표정을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이후 쇼핑몰을 운영하며 생활력 강한 모습을 보이는 주기쁨이지만 매번 쇼핑몰 댓글 창에 달리는 악플을 보며 아픈 마음을 쓸어내렸다.

공마성은 주기쁨과의 우연한 만남 이후 가끔 떠오르는 알 수 없는 기억 때문에 괴로워한다. 끊임없이 메모하며 기억의 조각을 맞추려 하지만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결국, 공마성은 다시금 기발한 방법으로 주기쁨과의 만남을 성사시킨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기억을 잃은 공마성을 대해야 하는 주기쁨은 계속 상처를 받게 된다.

한편 공마성은 자신의 주치의이자 신경과 전문의인 윤박사(김민상)과의 면담을 통해 잃어버린 기억을 찾으려 한다. 윤 박사 역을 맡은 김민상은 최진혁의 전작인 ‘터널’에서 살인자와 형사로 만나 치열한 싸움을 벌였던 콤비. 이 때문에 과연 ‘마성의 기쁨’에서는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공마성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