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측 "결승전, 생방송 아닌 녹화로"

  • 등록 2016-07-12 오후 2:55:08

    수정 2016-07-12 오후 2:55:08

[이데일리 스타in 한대욱 기자]Mnet ‘소년24’ 참가자들이 지난달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소년24’가 마지막회를 녹화로 진행한다.

케이블채널 Mnet 유닛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 측은 12일 오후 “결승전은 생방송이 아닌 녹화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슈퍼스타K’, ‘쇼미더머니’, ‘댄싱9’ 등 기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대부분 마지막회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사전 스포일러를 방지하고, 결승전의 현장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였다. ‘소년24’는 25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좀 더 신중을 기해 녹화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포일러와의 전쟁은 제작진의 과제다. 최근 불거진 패자부활전설에 대해서도 ‘소년24’ 측은 “방송을 통해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9일 방송된 ‘소년24’ 1차 유닛전에서 유닛 퍼플이 전원 탈락해 그들을 응원하던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소년24’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49명의 소년들이 매회 유닛으로 대결을 펼치는 유닛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발된 24명은 ‘소년24’의 멤버로서 전용 공연장에서 1년간 공연을 진행한다. 그룹 신화가 속한 라이브웍스컴퍼니가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신화 신혜성, 이민우가 단장으로, 하휘동(퍼포먼스) 전봉진(보컬) 바스코(랩)가 마스터로 참여하며 배우 오연서가 MC를 맡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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