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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은퇴한 야구스타 양준혁이 현역으로 복귀한다? 양준혁 SBS 야구해설위원이 배트를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준혁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적 안 좋은 팀 연락 바랍니다. 은하계에서 온 새로운 우주 용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선수 생활에 대한 미련은 없을까”, “지금 복귀해도 안타는 충분히 기록할 수 있을 듯”, “그립다. 양신!”, “양신과 종범신 복귀해서 다시 겨뤄봤으면” 등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양준혁은 이후 해태 타이거즈와 LG트윈스를 거치며 각종 대기록을 작성했다. 2135경기에 출장한 그는 통산 2318안타와 351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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