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앞두고 다양한 사전행사 진행

  • 등록 2016-04-15 오후 4:58:46

    수정 2016-04-15 오후 4:58:46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2016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다양한 사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대축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열기가 기대되고 있다.

우선 오는 24일에는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를 통해 각 자치구별 생활체육동호인과 시민들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한궁, 단체줄넘기, 판뒤집기 등을 하며 친목과 우정을 나눈다.

또 30일에는 서울 남산에서 ‘서울명산트레킹’이 열릴 예정인데, 시민들이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남산타워까지 걸으며 도심 속 트레킹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두 행사에는 ‘2016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홍보대사인 슈-임효성 부부와 쌍둥이 딸 등 가족이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5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4일 동안 서울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6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건강한 꿈 하나로, 서울의 힘 미래로!’ 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생활체육동호인클럽 등록관리시스템에 따르면 2014년 448만 9201명이었던 생활체육 동호인이 2015년 3월 말 기준 539만 6382명으로,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동호인 인구가 늘어난 만큼, 여느 때 보다도 많은 시민들과 동호인들의 참여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등 총 50,000여 명이 참가, 게이트볼, 축구, 배드민턴 등 정식 종목 36개와 국무도, 라켓볼, 빙상 등 시범종목

10개까지 총 46종목의 경기를 진행한다.

특히 해외에서 참가하는 재외동포와 해외선수단도 눈길을 끈다. 미국, 호주, 일본,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의 7개국 선수 250여명이 참가해 축구, 배드민턴 등 총 7개 종목을 겨루는 재외동포생활체육교류가 예정돼 있고, 일본선수단 195명이 참가해 농구와 배구 등 총 10개 종목을 겨루는 한·일 생활체육교류 경기도 눈여겨 볼만 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