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리우올림픽 한정판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출시

  • 등록 2016-07-20 오후 5:20:34

    수정 2016-07-20 오후 5:20:34

리우 2016 리미티드 에디션 씨마스터 다이버 300m(사진=오메가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지난 1932년부터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기록 측정)를 맡아온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오메가(OMEGA)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기념해 ‘리우 2016 리미티드 에디션 씨마스터 다이버 300m’를 선보인다.

이 시계의 블랙 다이얼은 리우데자네이루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코파카바나(Copacabana) 해변 보도의 파도 패턴에서 영감을 가져와서 재현됐다. 단방향 회전 다이빙 베젤 부분은 블랙 컬러의 폴리싱된 세라믹 소재로 디자인했다. 디자인에선 레드, 그린, 옐로, 블루 컬러로 광택 처리된 인덱스가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기와 리우의 활기찬 모습을 상징하고 있다. 시계 뒷면에는 ‘Rio 2016™’ 로고와 리미티드 에디션 번호를 새겨 의미를 더했다.

3시 방향의 날짜 창, 10시 방향에 있는 헬륨 이스케이프 밸브, 화이트 슈퍼-루미노바로 코팅 처리된 스켈레톤 로듐 플레이팅 바늘 등은 이 시계가 갖고 있는 특징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으로 출시돼 오메가 칼리버 2500이 탑재되어 있고 ‘30 bar(300m/1000 feet)’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리우 2016 리미티드 에디션 씨마스터 다이버 300M’는 3016개 한정 생산된다. 지난 2014년 런던올림픽에서 2014개의 기념시계를 만들었으나 수요가 공급을 훨씬 웃돌아 리우 올림픽에선 1000개를 더 생산했다.

오메가는 리우올림픽이 끝나고 청담동에 위치한 오메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한국의 마지막 금메달리스트에게 리우 2016 리미티드 에디션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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