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예비군 총기사고 현장에 있었다

  • 등록 2015-05-13 오후 3:24:26

    수정 2015-05-13 오후 3:28:34

배우 장수원.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장수원이 예비군 총기 사고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수원은 13일 서울 내곡동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았다. 바로 옆 교장에서 갑자기 시끄러운 총소기가 들어 잠시 긴장하기도 했다. 장수원은 다친 곳 없이 무사한 상태로 현재 집으로 귀가했다. 이날 예비군 훈련소에는 장수원 외에도 가수 싸이도 함께 훈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군 총기 사고는 13일 오전 10시 46분께 서울 송파 강동 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발생했다. 총을 쏜 예비군 1명과 총을 맞은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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