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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는 24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청 대극장 미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도박설과 관련해 “절대 억대 도박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태진아는 “처음 억대 도박이라고 보도되자마자 가족과 미국 여행 중 방문해 재미삼아 카지노에 방문했다고 이미 말했다. 가족과 함께 내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간 여행이었다. 장소와 시간도 밝혔다. 절대 억대 도박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사저널 USA에게 정정 기사를 낸다면 없던 일로 하겠다고 며칠을 기다렸지만 시사저널 USA는 2탄, 3탄을 터트리겠다는 등 의혹만 증폭켰다”며 “미국 여행 후 귀국했을 때 해당 매체의 기자가 기사 보도를 않는 조건으로 돈까지 요구했다”고 기자의 음성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에 태진아는 “기자가 돈달라고 한게 확인된 거다. 그래서 내가 소설을 쓴다고 얘기했고, 쓰레기 같은 기자라고 얘기했다. 녹취록 보면 변장을 하고 숨어서라고 얘기하는데 당시 난 변장도 하지 않았다”고 증거 사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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