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학년 그룹' 아냐…12명 전원 센터, 더보이즈가 뛴다 (종합)

  • 등록 2018-04-03 오후 5:09:38

    수정 2018-04-03 오후 5:10:28

[이데일리 스타in 신태현 기자] 그룹 더보이즈(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가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더 스타트(THE STAR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타이틀곡 ‘기디 업(Giddy Up)’은 ‘이랴!’란 사전적 의미를 그대로 차용한 경쾌한 펑키팝 장르의 댄스넘버다.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로엔의 미래, 대형 신인 더보이즈가 ‘주학년 그룹’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정상을 향해 뛴다.

주학년·현재·선우·영훈·활·케빈·상연·주연·뉴·큐·제이콥·에릭 등 12명으로 구성된 더보이즈는 지난해 데뷔 후 ‘멤버 전원이 센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라운드 진출자인 멤버 주학년과 ‘고등래퍼’에서 아이돌 준비생으로 화제된 래퍼 선우, ‘K팝스타6’에 출연해 벤쿠버 훈남으로 불린 케빈등이 비교적 더 큰 관심을 받았지만, 나머지 9명의 멤버들의 실력과 비주얼도 못지 않다는 평.

3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홀에서는 보이 그룹 더보이즈의 두번째 미니앨범 ‘더 스타트’ (THE ST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이날 멤버 선우는 새 앨범에 대해 “데뷔 앨범 ‘더 퍼스트’가 가요계에 새 발을 내딛는 의미였다면, ‘더 스타트’는 이제 힘차게 달려나가겠다는 각오가 담긴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데일리 스타in 신태현 기자] 그룹 더보이즈(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가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더 스타트(THE STAR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기디 업(Giddy Up)’은 ‘이랴!’란 사전적 의미를 그대로 차용한 경쾌한 펑키팝 장르의 댄스넘버다.
이어 큐는 “타이틀 곡 ‘기디업’은 ‘이랴’라는 의미에 맞게 앞으로 달려가려는 저희의 의지와 패기를 담았다. 말에게 채찍질을 하듯 강렬한 액션을 가미하는 ‘이랴’ 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주학년은 당찬 포부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앨범의 컨셉트에 대해 “비주얼 적으로는 ‘백마 탄 왕자님’을 표현했지만, ‘말’에서 느껴지듯 강인한 이미지를 함께 담으려고 했다”며 “올 한해 목표는 신인상을 수상하는 것이다. 꼭, 꼭, 꼭 타고 싶다”고 말했다.

‘주학년 그룹’이라는 꼬리표는 더보이즈가 극복해야할 수식어 중 하나. 데뷔 초기에는 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는 홍보의 기폭제가 되었지만, 데뷔 후 두번째 앨범부터는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주학년은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때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과 연습을 했기 때문에 이제는 더 멋지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다른 멤버 형들과 함께 노력해서 이제 더 보이즈가 되었기 때문에 새롭게 평가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스타in 신태현 기자] 그룹 더보이즈(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가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더 스타트(THE STAR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기디 업(Giddy Up)’은 ‘이랴!’란 사전적 의미를 그대로 차용한 경쾌한 펑키팝 장르의 댄스넘버다.
마지막으로 주연은 주연은 “‘파워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데뷔했는데, 1위후보에도 빨리 오르고, 마카오에서 열린 아시아필름어워즈라는 큰 무대에도 섰다”며 “데뷔 후 꿈만 같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인사했다.

오늘(3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더 스타트’는 프라이머리, 1of1, 다니엘킴, 코드나인 등 히트 작곡가 군단이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더했다. 타이틀곡 ‘기디 업’(Giddy Up)은 중독성있는 후렴구를 가진 경쾌한 펑키팝 장르의 곡으로 ‘이랴’(Giddy Up)라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멈추지 않고 힘차게 달리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더보이즈는 지난해 12월 첫 미니앨범 ‘더 퍼스트’(THE FIRST)와 데뷔곡 ‘소년’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데뷔 첫 활동만으로 7만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일본 소니뮤직과의 매니지먼트 계약과 각종 CF 체결 등으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들을 달성했다. 또한 데뷔 1달만인 지난 1월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주목받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신태현 기자] 그룹 더보이즈(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가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더 스타트(THE STAR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타이틀곡 ‘기디 업(Giddy Up)’은 ‘이랴!’란 사전적 의미를 그대로 차용한 경쾌한 펑키팝 장르의 댄스넘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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