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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과 일본 대표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호흡을 맞춘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의 일본 프리미엄 이벤트가 2일 오후 일본 도쿄 나카노 ZERO홀에서 열렸다. 1000여명의 현지팬들이 참석해 배우들과 즐거운 만남을 나눴다.
첫 회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본 이벤트에서는 ‘시크릿 메세지’ 본편 1화가 일본 내 최초로 공개됐다. 상영이 끝나고 주인공인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가 깜짝 등장하자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그들을 반겼고 두 주인공은 다양한 팬 이벤트와 토크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 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