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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측은 “지난 해 12월 2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 자선축구경기의 수익금이 외부 환경적 이유로 꿈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 대한 격려를 목적으로 사용됐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수익금은 소아암어린이에 대한 지원과 지역 복지아동센터 및 장애인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3600만원, 대한장애인축구협회 300만원, 서울시 하나복지지역아동센터 500만원, 무봉사회종합사회복지관 300만원,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200만원이 전달됐다. 또한, 1000만원을 연 중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단체에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자선경기는 여기서 마무리되지만 앞으로 다양한 자선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