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 등록 2018-12-19 오후 5:53:00

    수정 2018-12-19 오후 5:53:00

MBC ‘나 혼자 산다’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가 1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나 혼자 산다’가 선호도 6.0%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MBC ‘나 혼자 산다’는 지난해 8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순위권에 첫 진입한 후 연말부터 상승세를 이어왔다. MBC 간판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셈이다. 올 4월 1위에 오른 뒤 9개월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남성보다 여성의 호응이 더 큰 편이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개성 강한 스타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현무·박나래·한혜진·이시언·기안84·헨리 등 고정 출연진 외에도 매회 다른 게스트가 새로움을 더하고 있다. 매회 출연하는 이들의 삶을 조명하고 신선한 에피소드를 발굴해내 시청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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