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부터 FC서울은 ‘외국인의 날’을 개최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 왔다.
올해도 어김 없이 8회째를 맞이하는 ‘2017외국인의 날’ 행사를 서울시, 외국인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서울 글로벌 센터’와 손을 맞잡고 진행한다.
방송인 브로닌이 시축자로 참여해 승리의 기운을 불어 넣는다. 이와 함께 FC서울은 ‘외국인의 날’을 맞아 북측광장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외국인들의 서울 정착을 돕기 위해 서울 글로벌 센터에서 생활 상담 부스를 열어 외국인 지원 행사도 펼친다. FC서울 팬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FC서울 푸드파크에서는 핫도그, 감자 튀김 등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메뉴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