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아내' 김애리 과거 발언 "이상형은 강타"

  • 등록 2015-02-03 오전 11:54:06

    수정 2015-02-04 오후 4:29:59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김태우 김애리 부부의 이색 청첩장이 공개되면서 특히 김애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그룹 god 멤버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는 과거 H.O.T 팬이었음을 밝힌 바 있다.

김애리는 예전에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남편 김태우가 “H.O.T 팬이었지 않나. 강타 팬”이라고 질투 섞인 어투로 말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김애리는 인터뷰를 통해 “중학생 눈에서 봤을 때 강타 씨는 만화 주인공”이라며 사실을 인정했다.

김애리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이사로 재직 중이다. 미국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연구원을 지낸 화려한 스펙의 보유자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재즈보컬리스트 윤희정의 소개로 만나 3개월 만에 연인으로 발전, 약 1년 6개월간 연애한 뒤 2011년 12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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