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높은 개인 인지도가 장점이자 단점"

  • 등록 2014-06-03 오후 4:13:46

    수정 2014-06-03 오후 4:15:11

제국의아이들(사진=한대욱기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이 그룹보다 멤버 개개인의 인지도가 높은 이상한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제국의아이들은 3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미니앨범 ‘퍼스트옴므(First Hom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제국의아이들은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 “개인의 인지도”라고 답했다. 이어 “개인 인지도가 높아서 그런지 대중들이 쉽게 다가오는 점은 장점이지만 그 때문에 그룹의 인지도가 낮은 것이 단점이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그룹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며 “우리의 색깔을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제국의아이들은 타이틀곡 ‘숨소리’와 수록곡 ‘비틀비틀’을 공개했다. ‘숨소리’는 제국의아이들과 용감한형제의 합작품. 제국의아이들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컴백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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