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윤성빈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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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24)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부터 유니폼을 선물 받았다.
윤성빈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UN’과 ‘2018’이라고 적힌 붉은 맨유 유니폼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에 ‘올드 트래퍼드에서 온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올드 트래퍼드는 맨유의 홈 구장이다.
윤성빈은 맨유의 열렬한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윤성빈이 앞서 금메달을 획득하자 맨유는 구단 공식 페이스북에 한글로 “윤성빈 선수가 그간 흘린 땀과 눈물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네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이기에 더욱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