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는 무용이 전공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듯 유연한 몸짓과 아름다운 라인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콘셉트는 발레리나다. 스테파니는 자연스러운 무용 동작과 촉촉한 눈빛으로 우수에 찬 발레리나 모습을 훌륭하게 표현했다. 이어진 콘셉트에서는 튜브탑 원피스를 입고 섹시하고 관능적인 미(美)를 연출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스테파니는 우여곡절이 많았던 11년의 가수 인생을 털어놓았다.
무용지도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태민에게 춤을 가르쳤고 가장 인상 깊은 제자로 소녀시대 서현을 꼽았다.
스테파니는 마지막으로 “2016년 초에 발라드 곡으로 컴백 준비 중이다. 춤은 추지 않고 오로지 보컬로만 무대를 꾸밀 생각이다. 그리고 예능도 열심히 촬영하며 저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 드리고 싶다. 18살에는 능글맞은 제스처가 몸에 배어 있어 토크 금지령을 받았지만 지금은 그런 모습을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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