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이재문 PD "실패했더라도 장그래는 임시완" 캐스팅 비화 공개

  • 등록 2014-12-10 오후 5:17:29

    수정 2014-12-10 오후 5:17:29

배우 임시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이재문 PD가 ‘장그래’ 임시완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이재문 PD는 10일 트위터를 통해 “올 3월, D인터내셔널 취재때 일반 직원분이 미생 장그래 캐스팅을 물었기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누가 좋겠냐고 했더니 숨도 안쉬고 ‘임시완’이라고 했다”며, “그때부터였을 것이다. 임시완이 장그래로 보이기 시작한 때가”라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캐스팅엔 수많은 변수도 말못할 일들도 많다. 오직 결과로 이야기한다”며, “그 이전의 수많은 일들을 끄집어 내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만약 미생이 실패했더라도 장그래는 임시완이다. 특정 배우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PD의 이같은 글은 최근 ‘장그래’역으로 출연 제의를 받았던 배우들이 누구였는지 온라인 상에 거론되면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임시완은 영화 ‘변호인’에 이어 ‘미생’의 주연으로 자리매김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미생’은 지난 5일에 이어 6일에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