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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눈과 귀를 동시에, 즐거움 두 배'
가수 비가 패션과 음악이 결합된 신개념의 패션 콘서트를 선보이며 2008 한 해를 화려하게 마감했다.
비는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캐주얼브랜드 ‘식스 투 파이브’(SIX TO FIVE) 런칭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식스 투 파이브’는 비가 소속돼 있는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제이튠크리에이티브가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로 비가 전속모델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론칭쇼를 직접 기획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행사 전부터 큰 화제가 됐다.
이번 론칭쇼는 레드, 블루, 화이트, 블랙 네 가지 컬러를 테마로 사계절을 연상케하는 패션 및 소품들이 선보여져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비는 5집 타이틀곡 ‘레이니즘’을 비롯해 ‘러브스토리’ ‘아이 두’ ‘잇츠 레이닝’ 등 총 6곡의 노래를 소화했다.
비는 미니콘서트 말미 “지난 4개월 간 이번 론칭쇼를 준비하며 신개념의 패션쇼를 보여주고자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며 “공을 들인만큼 좋은 쇼가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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