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차인표 "메르스 극복한 의료진에 박수를"

  • 등록 2015-09-15 오후 3:22:42

    수정 2015-09-15 오후 3:22:42

배우 차인표가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JTBC 새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한대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차인표가 드라마 ‘디데이’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차인표는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 제작발표회에서 “‘디데이’의 주인공이 아닌 조연이지만 특별한 작품이다”라며 “지난 메르스 사태 때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치료해주신 의사선생님과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연기를 통해 하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차인표의 말이 끝나자 현장에서 박수가 터졌다.

차인표는 ‘디데이’에서 재벌 3세의 국회의원 구자혁을 연기한다. 서울에서 지진이 일어난 후 또다른 속셈을 보이는 악역이다.

1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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