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팀' 재결합 움직임, 주지훈 결심만 남았다

  • 등록 2013-12-12 오후 11:11:14

    수정 2013-12-12 오후 11:11:14

메디컬탑팀
메디컬탑팀
[티브이데일리 제공] ''탑팀'' 멤버들이 자신들의 의지로 다시 뭉쳤다.

12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최종회에서 ''탑팀'' 해체설이 나온 가운데, ''탑팀'' 멤버였던 박태신(권상우), 서주영(정려원), 정훈민(김기방), 배상규(알렉스), 조준혁(박원상)은 다시 한 번 한 팀으로 뭉쳐보자며 뜻을 모았다.

멤버들은 "협진에 대한 의욕만은 여전히 남다르다"라며 "우선 각자 받는 연구비들을 모아 ''탑팀''을 다시 시작해보자"며 입을 모았다. 태신은 "연구비만으로 부족할 테니 메이슨 센터에 이 사실을 전해서 지원받아보겠다"라며 현실적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이날 태신은 한승재(주지훈)에게도 "탑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 다시 한 번 뭉치자. 과장님께서 한 번 더 고민해달라"며 ''탑팀'' 재건을 주장했다.

한편 이날 최아진(오연서)은 종양 제거 수술을 무사히 받은 후 애인 태신과 벅찬 소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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