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는 23일 SBS를 통해 “‘같이 성장하는 오디션’인 ‘K팝스타’에 MC를 할 수 있어 정말 좋다”며 “매년 쟁쟁한 실력을 지닌 분들이 나오고, ‘K팝스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많은 스타들이 지금 활동을 하고 있다. 뭘 한 건 없지만 산파 역할을 한 느낌이다”고 밝혔다. 또 “올해도 기대가 크다”는 말도 덧붙였다.
전현무는 26일부터 방송하는 ‘K팝스타6’ 톱10 경연부터 결승까지 진행을 한다. 그는 그동안 내레이션으로 방송에 참여했다. 이로써 전현무는 2013년 이후 4년 연속 같은 방송에 출연한 MC가 됐다.
‘K팝스타6’의 박성훈 PD는 “전현무 없는 ‘K팝스타’는 이제 상상할 수 없다”며 “제작진뿐만 아니라 세 심사위원도 전현무 씨와 함께하는 라운드를 늘 기다린다.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면서도 진지함을 놓치지 않는, 탁월한 진행 능력을 갖춘 분이다. 그래서 전현무에게 올해도 함께해주길 부탁했다“라고 밝혔다.